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화 선언... 현지 의견은 찬반 '팽팽'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비트코인 법정통화화' 선언을 놓고 현지 국민 사이에선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지 유명 가상자산 투자자인 마리오 발레(Mario Valle)는 부켈레 대통령의 발표 직후 "달러가 정부에 의존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돼 있는 데다 아무도 통제할 수 없다. 합법적 취급을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반면 부켈레 대통령의 동기를 의심하는 국민도 적지 않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부패 공직자을 위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단 우려가 있단 것이다. 매체와 인터뷰한 한 인물은 "부켈레 정권은 부패로 유명하다"며 "비트코인이 현 정부를 더욱 권위적인 지위를 갖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체는 부켈레 대통령이 엘살바도르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 관련 법안은 큰 반대 없이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법안 통과 땐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공식 통화로 채택한 세계 첫 국가가 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