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파라과이도 비트코인 합법화한다고? 아닐 공산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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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일부 외신이 파라과이를 두고 엘살바도르에 이어 두번째로 비트코인을 합법화하는 국가라고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카를리토스 레할라(Carlitos Rejala) 파라과이 하원의원이 "파라과이에선 불가능한 일"이라고 직접 부인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레할라 의원의 해명을 인용, 파라과이에서 추진 중인 것은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이 아닌 규제 법안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파라과이가 비트코인을 합법화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닐 수 있다"며 "확신해선 안 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같은 오해가 불거진 것은 레할라 의원의 잇단 트윗에 대한 해석상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달 18일 "7월 우리는 비트코인을 법제화한다"고 트윗했다. 또 20일엔 한 중국 가상자산(암호화폐) 매체가 트위터에 게시한 현지 채굴장 폐쇄 영상을 리트윗해 "여러분(채굴 업체)이 파라과이에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국이 비트코인 합법화를 추진하는 것처럼 오해를 야기했다. 

레할라 의원은 매체에 "현재 추진 중인 법은 가상자산 규제 법안이며 비트코인을 합법적 통화로 받아들인 엘살바도르의 법안과는 다르다"며 "파라과이에선 이 같은 일을 추진하는 건 불가능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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