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체국장 체포…"직장서 가상자산 채굴해"

블루밍비트 뉴스룸
러시아 우체국장이 우체국 전기를 무단 활용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채굴한 혐의로 러시아 경찰에 체포됐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러시아 현지 매체 RNS를 인용, 가상자산 채굴에 우체국 전기를 남용한 우체국장이 31일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고 전했다.

해당 우체국장은 러시아 미네랄리예보디(Mineralnye Vody) 지방 우체국에 작년 9월 불법 채굴 장비를 설치하고 가상자산을 채굴해 우체국에 총 3만루블(한화 52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그는 해임된 상태로 알려졌다.

러시아에서 전기를 무단 도용해 가상자산을 채굴하는 일은 계속해서 적발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 비트코인 채굴자가 월 20만달러(약 2억5천만원) 상당의 전기를 탈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피고가 개조된 개량기로 전기 사용량을 조작했다"며 "관련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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