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채택으로 보험사 신용도에 부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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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가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BTC) 법정통화 채택에 대해 “높은 환율 및 수익 변동 리스크를 야기하며, 보험사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치는 16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트코인을 장기간 대차대조표에 보유하는 보험사는 가격 변동 위험성에 심각하게 노출된다. 이는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이 보험사에서 청구 또는 지불 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비트코인으로 보험료 등을 지불 받는 경우 보험사는 이에 대한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달러화로 변환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은 9월 7일 시행될 예정으로, 해당 법이 시행되면 엘살바도르 내에서 달러화(USD)와 함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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