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9월 중 가상자산 트래블룰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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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두나무의 기술 자회사 람다256이 오는 9월 중 국내형 '트래블 룰'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다.

람다256 측은 "(이를 위한) 얼라이언스를 모집할 예정"이라며 "해당 얼라이언스에는 거래소 뿐 아니라 가상자산 신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래블 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 전송시 송·수신자 정보를 모두 수집해야 하는 의무를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에 부과한 규제다.

이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서는 거래소 간 코인을 이전할 경우 송·수신자의 이름, 가상자산 주소를 제공하도록 규정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역시 거래소마다 트래블 룰 시스템을 내년 3월25일까지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업비트를 제외한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은 지난 6월 트래블 룰에 공동 대응할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은 상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해당 법인 추진에서 손을 떼고 자체적으로 트래블 룰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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