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SEC 前 임원 “리플(XRP)은 증권...판매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 적 있다”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SEC 前 임원 “리플(XRP)은 증권...판매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 적 있다”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 미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재무국장이 리플사에게 리플(XRP)은 미등록증권으로 간주돼 판매해선 안된다고 조언한 적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힌먼 전 임원은 “리플사가 이전에 나를 찾아왔을 때 그들은 증권법을 준수하기 위해 리플을 재구성하는데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힌먼은 “나는 그들에게 리플을 판매하는 건 증권을 판매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 판매하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리플사도 이를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XRP 가격은 18일 오후 4시 바이낸스 거래소를 기준으로 전일 대비 3.5% 하락한 1.11달러(업비트 기준 1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네트워크 해커 "자금 복구용 개인키, 아직 제공할 수 없어"

폴리네트워크를 공격해 6억달러(한화 약 70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탈취했던 해커가 한국시간 18일 9시 16분경 이더리움 블록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니 기쁘다. 다만 당신은 동결해버린 내 테더(USDT) 계좌를 열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웃기는 처사에 불신감만 커진다. 이번주에는 개인키를 제공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발언했다.

폴리네트워크 공격자는 동결된 3300만달러치 테더(USDT)를 제외한 약 6억달러에 상당한 가상자산을 폴리네트워크에 반환한 바 있다. 다만 이를 최종적으로 복구하기 위한 개인키를 폴리네트워크 측에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해커의 이번 메시지는 폴리네트워크의 최근 대응에 대한 답변으로 추정된다.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폴리네트워크 공격이 발생한 11일 3300만달러치 USDT가 담겨있는 해커의 테더 주소를 동결했고 아직 풀어주지 않았다.

반면 폴리네트워크는 지난 13일 해커에게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하며 보상금으로 50만달러를 보낸 바 있다. 또 해커에게 최고 보안 책임자 자리를 제안한 바도 있다. 

▶바이낸스, 자금세탁방지 책임자로 美 재무부 전 범죄 수사관 임명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는 18일 “다국적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그렉 모나한(Greg Monahan) 미국 재무부 전 범죄 수사관을 글로벌 자금 세탁방지(AML)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모나한은 지난 30년간 관료로 일한 인물이며 재무부 수사관으로 세금, 자금 세탁, 기타 금융 범죄 관련 조사를 책임진 바 있다. 복잡한 국제 수사를 주도한 바 있다”고 밝혔다.

모나한은 “바이낸스의 국제 자금세탁방지(AML) 및 조사 프로그램을 확장해 전 세계 가상자산 관련 규제 및 법 집행 기관과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바이낸스는 최근 몇 달 동안 독일, 영국, 싱가폴, 태국 등 여러 국가의 규제 기관으로부터 정밀 조사를 받았다”면서 “가상자산 관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최근 지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대표 “이더리움(ETH) 고래, 3000달러 밑에서 스테이킹 물량 늘리는 중”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을 새로 예치하는 주소는 적은데 이더리움 예치량이 크게 늘었다. 기존의 이더리움 고래가 이더리움을 저가에 구매했고 스테이킹 물량을 늘리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는 “누군가 오늘 많은 양의 이더리움을 이더리움2.0 스테이킹 컨트랙트에 넣었다”면서 “이더리움 고래는 ETH 가격이 장기적으로 3000달러를 돌파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부연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18일 이더리움2.0 스테이킹 컨트랙트에 9만5392ETH가 추가됐다. 현재 이더리움 공급량의 5.84%는 이더리움2.0 스테이킹 서비스에 예치돼 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바이낸스, 네덜란드에서 운영할 수 없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유투데이는 18일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은 오늘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 거래소가 네덜란드에서 필요한 법적 등록을 하는데 실패했다. 바이낸스의 서비스는 네덜란드에서 불법임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낸스는 최근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폴란드, 태국, 케이맨 제도, 몰타 및 기타 국가에서 엄격한 조사를 받았다”면서 “다국적인 규제 준수를 위해 파생상품의 최대 레버리지를 줄이고 사용자인증(KYC) 절차를 엄격하게 개선했지만 충분치 않았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는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네덜란드 사용자에게 가상자산 선물·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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