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 올라온 가짜 뱅크시 대체 불가 토큰(NFT)이 33만 달러에 낙찰됐다.
31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얼굴 없는 그라피티 화가'로 알려진 뱅크시의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오픈씨 NFT 경매 링크는 스캠으로 밝혀졌다.
해당 링크를 통해 뱅크시의 가짜 NFT를 구매한 30대 영국인은 "(경매가로) 100 이더리움(ETH) 입찰서를 제출한 후 경매가 갑자기 종료됐다"며 "이후 사기 당한 사실을 알았고 해커가 그날 저녁 갑자기 97.69 ETH를 돌려줬다"고 말했다. 반환 사실에 대해서는 "내가 해커를 추적했고, 해커가 그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뱅크시 측은 BBC에 "어떤 형태로든 뱅크시와 연관된 NFT 경매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매체에 따르면 뱅크시는 지금까지 본인의 작품을 NFT화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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