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코인베이스, 美 NFA에 선물중개기업 등록 신청…"선물 인프라 구축 시작"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코인베이스, 美 NFA에 선물중개기업 등록 신청…"선물 인프라 구축 시작"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5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미선물협회(National Futures Association)에 선물중개기업(Futures Commission Merchant)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 플랫폼 서비스 확장과 선물 및 파생상품 거래 제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덧붙였다.

▶레이달리오 "비트코인이 현금보다 낫다"…정부 규제 가능성은 우려

레이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헤지펀드 포럼 ‘월스트리트 솔트 컨퍼런스’(SALT)에 참석해 "암호화폐가 성공한다면 당국이 이를 죽이려 할 것이고, 그들은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달리오는 "엘살바도르는 그것을 받아들였고, 인도와 중국은 암호화폐를 제거하려고 애쓰고 있다"며 "미국은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고, 통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달리오는 비트코인이 본질적 가치가 없고, 객관적인 가치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본질적인 가치가 없는 것들은 많았다"며 "암호화폐는 네덜란드의 튤립구근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는 비트코인이 현금보다는 나은 대안이라고 했다. 달리오는 "현금에 대한 대안과 다른 금융자산에 대한 모든 대안을 고려해야한다"며 "비트코인은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자산에서 금보다 적은 비율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웅래 "가상자산 과세 유예는 선택 아닌 필연"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유예는 선택이 아닌 필연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과세 인프라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유예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연적 상황"이라며 "가상자산에 대해 미술품 거래처럼 과세하는 것도 시대착오적 판단"이라고 16일 밝혔다.

현행 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은 내년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도록 되어있지만 가상자산 소득을 미술품 거래와 같은 우발적·일시적 소득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해외 거래소간 거래, 또는 개인간 거래에 대한 과세 자료 확보도 어려운 상황에서 과세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노 의원은 기재부의 내년도 가상자산 과세 강행 방침에 대해서도 정부가 아닌 국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S&P 글로벌 레이팅스 "美 주·지방 정부, 가상자산 시장 유심히 바라보고 있어"

15일(현지시간) 유력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내 주·지방 정부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관심을 갖고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S&P 보고서는 "최근 채권들이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가상자산 시장이 창출한 수익은 엄청난 수준이었다"며 "비트코인은 지난 2018년 약 75% 하락했을 만큼 큰 변동성을 가졌기에 수익률은 변화할 수 있지만, 최근 만들어 낸 엄청난 성장은 주와 지역 정부의 연기금들이 가상자산을 무시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일부 퇴직 연금은 이미 시장에 뛰어들었다"며 "뉴저지의 커먼 펜션 펀드, 버지니아 페어팩스 연기금은 가상자산과 관련 기업에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앤써니 스카라무치 "1억달러 규모 알고랜드(ALGO) 펀드 조성할 것"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앤써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탈 최고경영자가 15일(현지시간) 솔트 컨퍼런스 이후 진행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알고랜드 펀드 조성 계획과 함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은 현재 약 7억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곧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알고랜드 펀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계속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머지 않아 미국에는 2억 명의 가상자산 사용자가 있을 것"이라며 "가상자산은 과거 우버와 흡사하다. 규제 당국은 우버를 파산시키려 했지만, 사람들은 우버를 원했고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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