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美 CFTC, 바이낸스 내부거래 가능성 조사 중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美 CFTC, 바이낸스 내부거래 가능성 조사 중

미국 유력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바이낸스의 내부거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CFTC는 바이낸스가 고객의 거래 주문 내역 정보를 악용해 이득을 취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이낸스는 "우리는 회사 내부거래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갖고 있다"며 "고객이나 가상자산 산업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위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윤리강령을 기반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코인빗, 3일째 서버 점검 계속…"투자자 자금 100억 묶여"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의 서버 점검이 3일째 계속되고 있다.

코인빗은 지난 16일 오후 5시경 영업 일부 정지 공지 기한을 하루 앞두고 서버 불안을 이유로 급작스러운 점검에 들어갔다. 이후 3일째 점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코인빗에 접속하면 당초 상장폐지 예정이었던 36개 코인의 거래 지원기간을 23일 16시까지 연장한다는 내용, 원화 마켓 운영이 중단되고 기존 원화 마켓서 거래되던 자산들이 BTC마켓으로 이동한다는 내용의 공지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3일째 자산이 묶인 상황에 투자자들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현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모여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코인빗의 회원은 9만7499명, 예치금은 약 93억9000만원에 달한다.

▶WSJ "美 정부, 다음 주 랜섬웨어 지침 발표할 듯…가상자산 결제에 중점"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조바이든 행정부가 가상자산 결제에 중점을 둔 랜섬웨어 공격 억제를 위한 지침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당 랜섬웨어 지침은 전체 가상자산 산업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특정 대상을 가려내 적용될 것"이라며 "랜섬웨어를 통한 몸값 지불 등 불법 결제와 같은 가상자산 결제를 금지하는 추가 자금세탁방지 규정이 발효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백트, 美 SEC로부터 VIH와 합병 상장 승인 받아…"10월 14일 주주승인 절차 진행"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미국 대기업들의 합작 가상자산 거래소 백트(Bakkt)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VIH(VPC Impact Acquisition Holdings)와의 합병 상장 계획 추진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트는 "이후 10월 14일 주주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개빈 마이클 백트 최고경영자는 "VIH와 비즈니스 결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경제를 연결한다는 우리의 비전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알렉스 매쉰스키 셀시우스 CEO "美 규제 기관과 협력 할 것"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매쉰스키 셀시우스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생방송 AMA(Ask me Anything)을 통해 "미국 증권 규제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텍사스주 증권위원회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규제 기관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모든 규제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 당국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에게 온 것"이라며 "우리는 단 1%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부의 재분배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그들은 우리를 응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 로툰다 텍사스 증권위원회(TSSB) 집행 책임자는 "우리는 회사를 폐업시키거나 문을 닫으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흥미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기회와 금융서비스를 위한 길을 닦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단순히 법을 준수해 고객과 자산을 보호하면서 합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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