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美 규제기관 대상 가상자산 정책 제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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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국 규제기관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규제 관련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사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랜드(Coinbase Lend)'의 출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예고로 중단되자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국 규제기관을 대상으로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상자산의 증권 분류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에 대해 "이번 발표는 코인베이스가 SEC 소송 예고 영향으로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출시를 포기한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라며 "코인베이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가상자산 서비스의 표준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가 자사 대출 프로그램인 코인베이스 랜드와 관련해 이유 없이 소송을 예고했다"며 "이는 투자자 피해를 키울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몆 주 안에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SEC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출시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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