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트위터, '팁스' 가상자산 결제 옵션 출시…"스트라이크 앱 활용"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트위터, '팁스' 가상자산 결제 옵션 출시…"스트라이크 앱 활용"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기업 트위터가 23일(현지시간) 후원 기능 '팁스'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다양한 결제 옵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에스더 크로포드 트위터 상품관리자는 "캐시앱, 벤모, 스트라이크 등을 활용한 팁스의 새로운 후원 결제 기능은 iOS 사용자에게 먼저 공개됐으며, 앞으로 몇 주 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도 업데이트될 것"이라 설명했다.

캐시앱, 벤모, 밴드캠프 등 다양한 결제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라이트닝 네트워크 구축 결제 앱 스트라이크를 활용하면 비트코인으로 팁을 줄 수도 있다.

트위터가 비트코인 후원 기능을 업데이트하자 비트코인 가격도 약 3% 가량 상승했다.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3.25% 상승한 4만4720달러에 거래중이다.

▶'파산 위기' 헝다, 23일 달러채권 이자 지불 못했다

파산 위기에 몰린 중국 2위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이 23일로 예정됐던 달러표시채권의 이자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헝다가 지불 여부에 대해 침묵을 지키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헝다그룹의 몰락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전기자동차 계열사는 임직원들에게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거래소 결국 4곳만 살아남았다…투자자들 '쇼크'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암호화폐거래소에서 법정화폐로 코인을 사고파는 '원화마켓' 운영이 중단된다. 원화마켓을 계속 두려면 은행에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들 '4대 거래소' 외에는 성공한 거래소가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정부가 사실상 주도해온 '암호화폐거래소 구조조정'이 결국 기존 4대 거래소의 입지를 강화하는 쪽으로 마무리됐다는 지적이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한때 은행과의 제휴 협상이 무르익은 것으로 알려졌던 고팍스·지닥·후오비코리아 등은 실명계좌 발급에 실패했다. 이들 거래소가 사업을 접는 것은 아니다. 당분간 코인으로 다른 코인을 사고파는 '코인마켓'만 운영하며 실명계좌 발급을 다시 시도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이미 4대 거래소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어서 반전을 노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WSJ “中 당국, 헝다 파산 불가피하니 부도 대비하라 말해”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에버그랜드) 파산설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헝다 부도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중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각 지방 정부를 대상으로 헝다그룹의 잠재적 몰락에 대비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헝다그룹에 시간을 주면서 점진적인 구제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란 일각의 기대와는 상반된 신호다. 이 소식통은 “중국 당국의 조치는 조만간 닥칠 폭풍(storm)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美 하원, 가상자산 조항 포함 국방수권법 통과…"상원 승인 대기 중"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이 가상자산 조항이 포함된 개정 국방수권법을 통과시켰다.

코인데스크는 "일반적으로 국방수권법은 초당적 지지를 기반으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안건으로 여겨진다"며 "해당 법안에 가상자산 관련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가상자산 조항이 법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국방수권법 내 가상자산 관련 조항은 패트릭 맥헨리 의원의 추가했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시장의 어떤 측면을 감독하는 기관인지 명확하게 정의하도록 요구한다. 

만약 법안이 통과되면 의회는 90일 내 SEC와 CFTC 대표로 구성된 실무 그룹은 만들어 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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