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국세청, 가상자산 과세 지침 발표…"전통자산처럼 자본이득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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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영국 국세청(HMRC)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세금 지침'을 통해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 투자도 전통자산 투자와 유사하게 과세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일 외신 아이엑스팻츠(iExpats)에 따르면 HMRC는 가상자산은 화폐로 간주될수는 없지만 주식과 같은 전통자산으로 취급될 수 있고 자본 이득세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선물 거래 등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의 세금 처리는 별도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HMRC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자가 비트코인(BTC)과 같은 교환 토큰, 서비스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 증권형 토큰, 스테이블 코인을 투자해 발생한 수익은 자본 이득세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와 법인세 및 소득세 납부 대상이 된다.

지침에 따르면 영국 투자자는 가상자산 투자에서 매년 1만2300파운드(약198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초과 소득에 대해선 기본 납세자는 10% 과세되며 납세자에 따라 최대 20%까지 더 과세될 수 있다.

HMRC는 "이번 발행된 HMRC의 지침은 법적 효력은 없다. 가상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세금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Ink Drop/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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