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탭루트 업그레이드 한 주 앞두고 강세...6만6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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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비트코인(BTC) 탭루트 업그레이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3시 24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6.45% 오른 6만60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횡보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상승세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오는 16일 예정된 '탭루트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꼽힌다. 탭루트 업그레이드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서명 방식을 개선해 프라이버시 기능을 향상시키는 소프트포크다. 소프트포크는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드는 방식의 하드포크와 달리 기존 블록체인의 기능을 일부 수정하는 방식이다. 

탭루트 소프트포크가 4년만의 업그레이드라는 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업계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더 우수하게 만드는 원리니 코인 가격에 대체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 날짜가 다가올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소프트포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가격을 한 번 더 자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기대만큼 가격 상승은 없을거란 관측도 나온다. 코인데스크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대규모 업데이트인 '탭루트'를 준비하고 있지만 탭루트 업데이트만으로는 가격 상승을 위한 촉매제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 오안다(Oanda) 수석 시장 분석가 역시 "탭루트 업그레이드는 비트코인 가격에 최소한의 영향력만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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