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여야, 가상자산업권법 공청회 16일 개최..."대선후보 입장 공개 검토"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여야, 가상자산업권법 공청회 16일 개최..."대선후보 입장 공개 검토"

국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업권법을 별도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여야는 이번 논의를 통해 각 대선 후보의 가상자산업 관련 입장도 함께 공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가상자산업권법(제정법) 공청회를 진행한다. 기존 가상자산 관련법은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전부였으나,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업권법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현재 업계 최대 화두로 꼽히는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미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와 함께 가상자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민주연구원장을 맡은 노웅래 민주당 의원은 당시 토론회에서 "투자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은 채 과세를 진행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지금이라도 과세 유예를 통해 산업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역시 비슷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현 국민의힘 가상자산 TF간사는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윤 의원은 "이용자 보호장치 마련이 우선"이라며 "그 전에 과세부터 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트코인(BTC), 6만70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9일 오전 8시 18분 현재 비트코인(BTC)이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7.55% 오른 6만75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직전 최고가는 지난달 21일 기록했던 6만6878달러다.

▶잭 도시 "비트코인이 인터넷 기본 통화 되는 것에 초점"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잭 도시 스퀘어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이 인터넷 기본 통화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잭 도시는 "비트코인이 인터넷 상의 기본 통화가 되는 것을 돕기 위한 여러가지 계획이 있으며 캐시앱은 그 중 하나"라며 "개인 및 기업을 위한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방형 개발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TBD라는 사업부를 신설했다"며 "오는 19일 TBD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ETH), 신고가 랠리...4800달러 돌파

이더리움(ETH)이 4800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ETH는 전일 대비 3.44% 오른 48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8일(현지시간) 최근 이더리움의 강세에 대해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라며 "이더리움은 디파이의 핵심 플레이어"라고 분석했다.

▶연준 "위험 자산 안정성 경고...스테이블코인, 새로운 위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위험 자산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경기가 악화될 경우 가격 급락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 코인이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준은 하반기 '금융 안정 보고서'를 통해 "투자 위험 심리가 악화되거나 경제 회복이 정체될 경우 자산 가격은 하락에 상당히 취약할 수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보고서에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우려되는 구조적 취약성이 스테이블 코인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투자자들은 예상치 못한 손실에 노출되며, 이것은 금융 안정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고 꼬집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