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민주당, '가상자산 소득공제' 5000만원까지 확대 검토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민주당, '가상자산 소득공제' 5000만원까지 확대 검토

여당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소득공제 한도를 5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가상자산의 공제 한도를 주식처럼 5000만 원까지 파격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내년 시행 예정인 공제액 250만 원의 20배에 달하는 수치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50만 원보다는 5000만 원 공제가 2030 세대에게 소구력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가상자산 수익은 현행 소득세법에서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있는데 기타소득의 공제 상한은 250만 원이다. 이에 민주당은 '기타소득 중 가상자산 수익의 경우 예외적으로 5000만 원까지 공제한다'는 조항을 따로 마련하는 것을 구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공제 한도의 상향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내놓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공제 한도를 갑자기 높이면 시장 유입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공제액 인상에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중순까지 은행이 가상자산을 보유하는데 대한 구체적인 자본 요건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젤위원회는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최고의 위험자산으로 분류하면서 은행들에 투자액 이상의 자본금을 쌓으라고 제안한 바 있다.

바젤위원회는 "은행 시스템에서 잠재적인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보수적인 글로벌 표준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내년 중반까지 이와 관련한 추가적인 협의 문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기관투자자, 이더리움·디파이 투자 선호...비트코인 수요 줄어"

디지털 자산 중개업체 제네시스(Genesis)는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기관투자자가 이더리움(ETH)과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투자를 선호하면서 최근 비트코인(BTC)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제네시스의 보고서를 인용 "디파이 플랫폼에 참여하려는 기관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플랫폼 토큰으로 사용되는 이더리움(ETH)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 수요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솔라나(SOL), 테라(LUNA), 아발란체(AVAX), 팬텀(FTM) 등 디파이 프로토콜이 스테이킹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서 자본도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 바젤 위원회 "은행의 가상자산 보유에 대한 글로벌 지침, 내년 중순 공개 예정"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중순까지 은행이 가상자산을 보유하는데 대한 구체적인 자본 요건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젤위원회는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최고의 위험자산으로 분류하면서 은행들에 투자액 이상의 자본금을 쌓으라고 제안한 바 있다.

바젤위원회는 "은행 시스템에서 잠재적인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보수적인 글로벌 표준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내년 중반까지 이와 관련한 추가적인 협의 문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이트코인(LTC), 20% 급등…비트코인과 디커플링 뚜렷"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가상자산 분석 업체인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 "라이트코인(LTC)은 지난 48시간 동안 독자적인 상승 랠리를 타고 200일 만에 240달러선을 돌파했다"며 "전체 LTC 홀더의 20%는 현재 수익 구간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샌티멘트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코인과 디커플링(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고 탈동조화되는 현상)이 뚜렷하다"면서 "라이트코인의 순환 거래량은 이더리움을 이미 추월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비트코인(BTC)의 상승 랠리에 이어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카르다노(ADA) 등 주류 알트코인도 상승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TC 가격은 이날 18시 50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8.9% 오른 24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 과열…단기 조정 가능성↑"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기업 크립토퀀트에서 발행하는 퀵테이크는 9일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가상자산 선물 시장이 과열되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투자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 인증 애널리스트 그레이티스트 트레이더(Greatest_Trader)는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6만8500달러까지 상승세가 컸지만 미결제약정(OI)과 펀딩비도 큰 폭으로 동반 상승했다"면서 "레버리지 투자자의 청산이나 차익 실현 등 단기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매도신호나 추가매수 신호로 해석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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