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OPEC+ 감산 이행 강화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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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81달러(2.0%) 상승한 40.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OPEC+ 회동과 미국 허리케인 샐리 이후 상황 등을 주시했다.

OPEC+는 이날 장관급 공동감시위원회에서 감산 정책과 관련한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OPEC+는 대신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대해 지난 5~7월 동안 감산 합의를 지키지 않은 데 대한 벌충성 감산을 압박했다.

주요 외신들은 Eh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장관이 원유시장이 더 약해지는 등 필요할 경우에는 10월에 임시 회의를 열 수도 있다는 경고를 보냈다고 전했다.

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일대에 상륙한 허리케인 샐리 이후 해당 지역에서 원유 생산이 재개되는 데 따라 장 초반에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경제 지표 및 주요 지수도 긍정적이지 못했다. 

유가는 하지만 OPEC+의 조치 및 사우디 석유장관의 경고 등이 전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 강화는 유가에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프라이스 퓨처 그룹의 필 플라얀 연구원은 "산유국들이 UAE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면서 "UAE와 다른 나라에서 생산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유가를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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