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 등 서방세계가 러시아의 핵심 안보 우려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러시아를 봉쇄하기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만일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고 크림을 공격할 경우 러시아는 나토와 전쟁을 벌여야만 할까. 누구도 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전쟁 등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피하길 원한다. 서방세계와 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회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는 그간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배제 등 나토 동진 금지와 옛 소련국가에 나토의 공격무기 배치 금지 등 안보 보장을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6일 미국과 나토는 러시아에 서면 답변을 전달했지만, 러시아는 "주요 이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러시아를 봉쇄하기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만일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고 크림을 공격할 경우 러시아는 나토와 전쟁을 벌여야만 할까. 누구도 이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전쟁 등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피하길 원한다. 서방세계와 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회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는 그간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배제 등 나토 동진 금지와 옛 소련국가에 나토의 공격무기 배치 금지 등 안보 보장을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6일 미국과 나토는 러시아에 서면 답변을 전달했지만, 러시아는 "주요 이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