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美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 또 연기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美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 또 연기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날 공식 문건을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제출한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승인 여부 결정을 재차 연기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산하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을 ETF로 전환하기 위해 SEC에 승인을 요청했지만, SEC는 지난해 12월 출시 승인 결정 기한을 연장한 바 있다.

SEC는 비트코인 시장의 유동성과 투명성, 기본 자산인 비트코인의 적합성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대중들에 이 문제에 대한 논평을 요청하기 위해 21일을 이에 답변하기 위해 14일의 시간을 추가로 부여했다.

이에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는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현물 ETF 전환 최종 결정 시점은 올해 7월 6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EC는 지난해 반에크, 크립토인과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을 거부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기한을 연기했다.

▶美 경쟁법, '재무장관에 거래소 폐쇄 권한' 조항 삭제 후 하원 통과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에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권한을 부여하는 조항을 포함하면서 논란을 빚었던 경쟁법이 관련 조항을 삭제한 채 4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을 통과했다.

본래 경쟁법(America COMPETES Act)은 미국 경제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지만, 일부 가상자산 관련 조항에 자금세탁과 관련된 의심 거래가 있는 금융 기관을 감시하기 위해 재무부 장관이 거래소 및 기타 금융 기관을 일방적으로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되면서 많은 업계 관련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하원 의원들이 은행비밀법에 따라 규제를 보호하기 위해 법안의 문구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테드 버드 의원은 "이 조항을 만든 것은 엄청난 실수다. 재무부가 적법 절차를 제공하지 않은 채 전면적인 경제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가져서는 안된다"며 조항의 수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테드 크루즈 美 상원의원, 지난달 25일 비트코인 매수

테드 크루즈(Ted Cruz) 미국 상원의원이 지난달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상원 재무 공개 문서를 인용해 "테드 크루즈 의원이 1월 25일 중개 업체를 통해 1만5000달러~5만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크루즈 의원이 비트코인을 매수한 1월 25일 비트코인의 가격은 3만6000달러~3만7000달러선에 머물렀지만, 며칠이 지난 지금은 4만1000달러선을 넘어섰다"며 "만약 그가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2000~6850달러의 이익을 얻었을 것"이라 설명했다.

▶美 재무부 "NFT, 미술품 시장서 자금세탁 도구로 악용 가능"

미국 재무부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이 고가 미술품 시장에서 자금세탁의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2020 자금세탁방지법(Anti-Money Laundering Act of 2020) 보고서를 통해 "NFT 기술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신흥 디지털 아트 시장은 구조, 시장 인센티브, 프라이버시 시장 구조를 고려했을 때 자금세탁 등 새로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죄자들이 NFT를 불법 자금으로 구매하고 자전 거래로 자금 세탁을 진행한 후, NFT를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불법 자금을 감시하는 규제 기관의 감시망을 피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에 로열티를 지급하는 유형의 스마트 계약에 대한 문제점도 언급했다. 보고서는 "2차 시장에서 거래될 때마다 아티스트에게 로열티를 제공하는 스마트 계약을 포함한 NFT도 자금세탁의 위험성이 크다"며 "짧은 시간 내 여러번의 거래가 진행되는 경우 매번 NFT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신원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BTC), 지난 14시간동안 10.8%↑…"미결제 약정도 급증"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공식 텔레그램 다이제스트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지난 14시간동안 10.8% 상승하면서, 펀딩 비율, 미결제 약정 등 선물 시장 데이터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무기한약정 시장 내 미결제약정 규모가 약 8억4100만달러 늘어났으며, 지난 11시간동안 집계된 펀딩 비율(Funding rate)도 양수(Positive)로 전환됐다.

급격한 상승으로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Short Position) 청산도 발생했다. 지난 14시간 기준 비트코인 무기한약정 시장에서 약 8710만달러 상당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USDT)마켓 기준 전일 대비 10.59% 상승한 4만15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