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가상자산, 투자하기 이르지 않아…고품질 투자옵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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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ells Fargo)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아직 이르지 않았다"며 "규제 문제를 해결하면 미래에 '고품질 투자 옵션'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웰스파고 글로벌 투자 전략팀은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었습니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략팀은 해당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은 지난 1990년대 초중반 사람들이 인터넷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유사하다"며 "당시 사람들은 기술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증가하는 가상자산 사용자 수는 세계가 (가상자산) 기술을 빠르게 수용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크립토닷컴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자산 사용자 수는 지난해 1월 1억명에서 6월 2억 2100만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아울러 보고서는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가상자산은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조기도입(Early-Adoption)의 단계를 지나 대수용(Hyper-adoption)의 시대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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