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사태에도 시장 패닉 없었다...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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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에서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762억 5,000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유출되자 시장은 혹시 모를 시장 패닉에 긴장했다. 특히 주요 유출 가상자산으로 발표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시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역사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대규모 유출 사건 후 해커가 수익을 판매 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투자자들이 대규모 매각을 진행해 폭락장을 겪었다. 

하지만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쿠코인 사태 후에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에 변동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사태 후 주요 거래소들은 발빠르게 테더(USDT)의 이전을 중단해 해커의 자산 이동을 중지했다.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테더의 최고 기술 책임자 파울로 알도이노(Paolo Ardoino)는 "이오스(EOS)의 1,300만 테더를 동결했고 예방조치로 https://etherscan.io/address/0xeb31973e0febf3e3d7058234a5ebbae1ab4b8c23 주소의 2,000만 테더 역시 동결했다"며 "안심해도 된다"고 전했다.

쿠코인의 최고경영자 조니 류(Johnny Lyu)는 공식 성명을 통해 후오비, 바이낸스, 오케이엑스, 비트맥스 및 바이비트 거래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커의 시장 교란을 방지할 것"이라 발표했다.

해킹된 자금 중 일부는 ERC-20 토큰에 저장돼 있는 점을 이용, 해커가 바이낸스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토큰 교환을 시도했으나 바이낸스가 적발해 교환을 중지했다.

한편, 쿠코인은 "이번 사태는 해킹이 아닌 보안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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