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날짜 '2월16일'…우크라 주재 美 대사관 철수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날짜 '2월16일'…우크라 주재 美 대사관 철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그 시점을 이달 16일로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을 대피시킬 계획으로 전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에 있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유럽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에는 바이든 대통령 이외에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 국가 지도자들과 유럽이사회, 유럽위원회,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여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벨라루스 국경을 넘어 사이버 공격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지상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는 미국 측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도 철수는 준비 중이다. AP통신은 미 국무부가 오는 1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대사관의 모든 직원에게 러시아의 침공 이전 철수를 명령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우버 CEO "가상자산 결제 옵션 '언젠가' 추가할 것"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버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옵션을 언젠가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스로샤히 CEO는 "운송 및 배달 사업에 장기적인 상승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다만, 가상자산이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변했을 때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스로샤히는 지난해 9월 가상자산 직접 투자와 관련해 "나는 현금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 침공 우려' 상황 속 미·러 정상 12일 전화통화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리디미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당초 러시아가 14일 통화를 제안했지만, 미국이 12일로 수정 제안해 이번 통화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 12월 30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국경 집결 당시 50분간 전화통화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10만의 군대와 무기를 배치했으며,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의 군사 훈련이 우크라이나 공격을 위한 준비 작업이라 간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인베이스·FTX 등 슈퍼볼 마케팅 시도…글로벌 인지도 올린다"

코인베이스, FTX 등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슈퍼볼(Super Bowl)을 통해 적극적 마케팅 시도를 펼친다.

11일(현지시간) 블록웍스는 "FTX, 코인베이스, 비트바이, 크립토닷컴 등 다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슈퍼볼 광고를 진행할 예징으로, 이는 업계 최초의 시도"라고 보도했다.

나다니엘 휘트모어 FTX 마케팅 이사는 "슈퍼볼만큼 미국 시장 소비자들이 매년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는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미국인들을 가상자산 시장에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거래소 비트바이의 미뉴 코쉬 마케팅 이사는 "광고비가 매우 비싸긴 하지만, 한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미디어 이벤트는 없다"며 "우리는 모든 주요 스포츠 리그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런칭 패드로 슈퍼볼을 활용 할 것"이라 강조했다.

크립토닷컴(Crypto.com) 코인베이스(Coinbase)도 NFL 챔피언십 슈퍼볼 경기 중 광고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회사의 대변인은 광고에 대한 세부사항 공유를 거절했다.

▶"캐쉬 필요한 유럽 축구…가상자산 시장 진입 계속"

현금이 필요한 유명 유럽 축구 팀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거의 모든 스포츠 기업이 어떤식으로든 가상자산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익명 취재원의 발언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디, 세비야, 크리스탈 팰리스 등 유명 스포츠 구단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뉴캐슬, 리버풀 등 아직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하지 않은 구단들도 바이낸스 등 블록체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 다방면으로 리스크를 갖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선수들의 임금이 높아지고 판데믹으로 관중 수입이 줄어들면서 가상자산은 스포츠 구단에게 또 다른 자금원을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알렉스 드레이퍼스 소시오스 CEO는 "2000년대 초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일각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결국 모든 스포츠 기업이 어떤식으로든 가상자산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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