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빗썸, 코인 출금 가능 거래소에 바이낸스 포함할듯"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 "빗썸, 코인 출금 가능 거래소에 바이낸스 포함할듯"
빗썸의 출금 가능한 해외 거래소 목록에 바이낸스가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현재 빗썸은 이같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달 26일 빗썸은 코인 출금이 가능한 해외 거래소를 12개로 제한한 가운데 바이낸스는 목록에서 제외됐다.
▶CNBC "이번주 美 증시, 금리·우크라 이슈에 큰 변동성 전망"
이번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CNBC는 해당 요인들로 인해 증시가 계속 불안하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 시장 전망을 뛰어넘은 기업 실적 발표 등에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기준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는 급격히 하락했고,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1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5% 급증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는 1982년 2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해당 보고 이후 제임스 불러드(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 7월 금리가 1.0%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주가 하락과 채권 수익률 급증에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도 투자자의 불안을 가중하고 있다. 백악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금 당장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인력 대피와 철수를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2분간 전화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지만, 뚜렷한 해법을 도출하지는 못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이 공개된다. 여기에는 연준의 금리 인상 계획과 인플레이션 전망,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논의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15일 생산자물가지수, 16일 소매판매지수 발표를 비롯해 시스코와 엔비디아, 트립어드바이저, 하인즈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美 뉴저지 최대 연금펀드, 알리바바 팔고 코인베이스 샀다
미국 뉴저지주 연금펀드가 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 2만3179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미국 뉴저지주 연금펀드 펀드D가 중국 기업 알리바바의 미국예탁증서(ADR)를 팔고 전기차와 비트코인 관련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펀드D는 운용자산 505억 달러로 뉴저지주의 연금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펀드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작년 4분기 중국 인터넷 대기업 알리바바(NYS:BABA) 주식을 매각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NAS:COIN)와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그룹(NAS:LCID),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혼한 남편이 숨긴 비트코인 찾기 위해 탐정 고용한 아내
최근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이 투자자의 이혼 재산분할에서 자금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배우자 몰래 비트코인을 사놓고 숨긴 상태로 이혼 재산분할을 한 후 다시 비트코인을 팔아 현금화하는 꼼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13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가상자산은 일반인이 추적하고 평가하기 어려워 이혼 재산분할 시 분쟁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배우자가 숨겼을 비트코인을 찾기 위해 이혼 당사자들이 탐정 등 전문가를 고용하기 시작했다. 블록체인 조사 업체 사이퍼블레이드는 최근 몇 년 간 약 100건의 가상자산 관련 이혼을 처리했다.
배우자가 숨긴 가상자산을 찾아내는 의뢰를 수행하는 사례는 늘어나고 있다. 뉴욕의 법의학 수사관인 닉 히모니디스는 한 여성으로부터 '남편이 재산분할 시 보고한 가상자산 보유량이 너무 적다'는 의뢰를 받고, 법원의 허가를 받아 남편의 노트북을 조사해 익명성 코인 '모네로(XMR)' 70만달러(8억4000만원)치를 발견했다.
▶러, 우크라서 쿠데타·친러정부 수립 전망까지…금융시장 초긴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행동이 이르면 16일 이뤄질 것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제시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초긴장 상황에 돌입했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본격 군사행동이 발발할 경우에 대해 “러시아의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욱 높아지고 물가 상승은 긴축 강화라는 악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우선 공격한 뒤, FSB를 통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포위해 친 러시아 지도부를 설치하는 2단계 계획을 세웠다는 시각을 내놨다. FSB는 구소련 KGB 후신인 러시아 최대 정보기관이다.
앞서 독일 빌트지 역시 이달 초 해외 비밀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친 러시아 의회를 세우고 우크라이나 활동가와 야당 지도자들을 체포하는 다단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는 이같은 소식들을 부인하며 "서방의 우려는 히스테리"라고 비난하고 있다.
또한 13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서방국들이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과 외교관, 대사관 직원들을 탈출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등 우크라이나에 남은 서방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떠나 서부 도시 리비우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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