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푸틴,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 선포"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AFP "푸틴,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 선포"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나,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점심 먹고 왔더니 폭락…'푸틴 빔'에 녹아내린 비트코인
위험자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또 급락해 4200만원대까지 내려왔다.
24일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282만원으로 하루 전보다 6.75% 떨어졌다. 이더리움도 9.56% 급락한 290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오전 11시 50분께부터 심하게 출렁였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55분 4500만원에 거래됐으나 오후 12시 5분에는 4352만원으로 밀렸다. 불과 10분 만에 3.27% 하락한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한 직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 지역에서 폭발음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키예프와 하리코프의 군 지휘 시설이 미사일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전쟁 막기엔 너무 늦었다"
세르지 키슬리차(Sergiy Kyslytsya)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전쟁 긴장을 완화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그는 "평화주의 국가만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가입할 수 있다"며 "바실리 네벤자(Vasily Nebenzya) 러시아 대사는 의장직을 포기하라"고 요청했다.
▶우크라 전쟁 직격탄…주식·코인↓ 국제유가·금값↑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발발 충격이 세계 금융시장을 덮쳤다.
각국 주식과 가상화폐 가격은 급락했고,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찍었다.
24일 아시아 증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에 들어간다는 발표에 곧바로 요동쳤다.
일본과 한국 등의 주식은 2% 이상 떨어졌다.
한국 코스피는 전장보다 30.25포인트(1.11%) 내린 2,689.28에 출발한 뒤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고조에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74.58포인트(2.74%) 떨어진 2,644.95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도 이날 오후 2.3% 넘게 주저앉았다.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6,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지수는 0.9% 가까이 하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3% 넘게 급락했다. 대만과 호주 등의 증시도 일제히 내렸다.
가상화폐 시장도 타격을 입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1시 4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7.33% 떨어진 3만5천189.80달러(약 4천230만원)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개시 발표 직후 3% 급등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약 12만원)에 도달했다. 브렌트유는 이후 소폭 내려가 배럴당 99.5달러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 외무부 장관 "푸틴, 전면 침공했다"
드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4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방금 침략 전쟁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고 이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세계는 지금은 당장 푸틴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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