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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오늘밤 키예프 총공격...가장 힘든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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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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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이 25일(현지시간) 밤 늦게 수도 키예프를 향한 러시아군의 대대적인 총공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9시간만에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의 동부,남부,북부 3면을 포위한 뒤 수도 함락에 나서고 있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들은 "러시아군이 오늘 밤 키예프 함락을 위해 총 공격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전쟁 중 가장 힘든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4일 러시아군이 키예프 32km 앞까지 진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이반키우에서 우크라이나 공수부대가 테테리우 강 다리를 폭파해 러시아군의 수도 진격을 막았다"고 발표했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또 다른 러시아 병력이 키예프에서 멀지 않은 곳에 대기 중"이라며 "러시아 병력은 우크라이나 정부를 와해시키기 위해 수도 키예프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러시아 군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면 키예프는 몇시간 안에 함락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서방 정보당국 관계자는 AFP 통신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저항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키예프가 몇 시간 안에 함락 될 수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방공 체계 제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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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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