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규제 당국 "가상자산, 자금세탁·마약구매·테러자금조달 악용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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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전 세계의 주요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 산업이 자금세탁·마약구매·테러자금조달 등에 사용될 수 있다며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우려가 과한 측면이 있다고 인식했다.

영국의 싱크탱크 루시(RUSI·Royal United Service Institut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상자산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가진 은행과 정부 관계자는 각각 63%, 56%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의 경우 9%만 위험하다는 인식에 동의했다.

그 근거로는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세탁의 위험과 다크웹에서 마약 구매 위험이 84%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테러자금조달(79 %)과 인신매매(76%)가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가 법정화폐보다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어 보안 측면에서 훨씬 우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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