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우크라 무기 재정지원…"러항공기·국영매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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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에 EU 재정 지원을 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함께 러시아 항공사의 역내 상공 운항과 러시아 국영 매체를 금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8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상 처음으로 EU는 공격을 받고 있는 국가에 무기와 다른 장비 구매, 수송에 자금을 댈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무기 지원에 4억5000만 유로(약 6060억원)사용하고, 추가로 의료 물자 등 비살상 목적에 5000만 유로(약 673억원)를 사용할 예정이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또 "우리는 러시아인들에게 EU 상공을 닫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모든 러시아 소유, 러시아 등록 또는 러시아가 통제하고 있는 항공기의 금지를 제안할 것이다. 이들 항공기는 더는 EU 영토에서 이착륙하거나 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U는 '크렘린의 미디어 기계'를 금지할 것"이라며 "국영 러시아 투데이와 스푸트니크, 다른 자회사들은 더는 푸틴의 전쟁을 정당화하고 우리 연합에 분열을 뿌리기 위한 거짓말을 퍼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매체들은 유럽 연합 내에서 방송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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