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국내 코인거래소 시총 55.2조원…4대 거래소가 9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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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총 55조2000억원 가량이 가상자산이 거래되고 있다는 정부 공식 통계 자료가 나왔다.

1일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21년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정부가 가상자산 사업자 영업 현황과 고객 이용 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U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 신고한 29개 가상자산사업자 중 거래업자 24곳이 제출한 통계자료를 기초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집계했다. 

집계 결과 지난해 12월31일 기준 국내 가상자산사업자가 취급 중인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55조2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1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실명계좌를 확보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전체의 95%(10조7000억원)에 달했다. 코인마켓의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전체의 5%인 6000억원 수준에 그쳤다. 

FIU는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제도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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