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바이든, 오늘 첫 국정연설…우크라 사태에 초점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바이든, 오늘 첫 국정연설…우크라 사태에 초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 나선다. 연설 내용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처음으로 의회 연설을 했지만, 공식적인 국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상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1월이나 2월에 열린다.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늦은 것이다.

이번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애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상화 구상과 인플레이션 대응, 대규모 인프라 예산 확보 등 경제를 핵심 주제로 다루려고 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외교정책으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규탄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다짐하면서 미국 주도로 동맹과 파트너를 규합한 대규모 제재 등 외교적 결실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번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독재국가 간 전 세계적 싸움에서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과 맞물려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비용 절감과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4대 대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외에 경제가 연설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CME그룹, 마이크로 비트코인·이더리움 선물 옵션 상품 출시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세계적인 파생 상품거래소를 운영하는 CME 그룹은 자사의 '마이크로 이더(ETH)'와 '마이크로 비트코인(BTC)'을 토대로 한 선물옵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크로 이더 선물이란 이더리움을 십분의 일 크기로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물 투자 상품이다.

팀 맥코트(Tim McCourt) CME 그룹 주가 지수 및 대체투자상품 글로벌 총괄은 "우리는 강력하고 유동적인 가상자산(암호화폐) 선물 및 옵션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면서 "이번 출시하는 마이크로 옵션을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투자하고 헷징(손실회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 제재 이후 1000 BTC 이상 보유한 지갑주소 급증"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한 이후로 비트코인(BTC)을 1000개 이상 보유한 고래의 지갑 주소가 크게 늘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1일 전했다.

매체는 가상자산 분석 사이트인 코인매트릭스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을 1000개 이상 보유한 가상자산 지갑 수가 지난달 28일 5% 이상 증가했다"면서 "이번 증가폭은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 "비트코인을 100만달러치 넘게 보유한 지갑 수가 가장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을 100개 이상 보유한 지갑수도 최근 1.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줄리안 호스프 케이크디파이 최고경영자(CEO)는 "(고래 주소 증가는) 비트코인에 대한 고래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일 수도 있지만 거래소 또는 커스터디 업체의 물량 재조정 때문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베이 CEO, 가상자산 결제 지원 가능성 시사"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ebay)가 MZ세대를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를 수용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외신 더스트리트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이미 이아논 이베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새로운 마케팅 기능을 구축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최근 구글페이, 애플페이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새로운 결제 방식도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다른 지불 형태를 계속해서 평가하고 있다"면서 "오는 10일 지불, 광고 등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베이는 이미 NFT(대체불가토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베이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한 지불 기능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비트코인 10% 급등, 선물 거래량 증가 때문"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기업 크립토퀀트에서 발행하는 퀵테이크는 1일 "비트코인(BTC)이 이날 10% 넘게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현물이 아닌 선물 거래량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 인증 애널리스트 아이티크(IT Tech)는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이날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대거 투입됐다"면서 "현물 거래소에서 (매수에) 실제 투입된 스테이블코인은 적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미체결약정(OI)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현물이 아닌 선물 거래로 인한 급등은 가격 되돌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투자자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BTC 가격은 이날 15시 34분 바이낸스 거래소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15% 오른 4만33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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