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윤석열, P2E 게임 허용 입장 철회…신중론 유지"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윤석열, P2E 게임 허용 입장 철회…신중론 유지"

당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약집에 실린 'P2E(Play-to-Earn) 게임 허용' 내용이 최종 인쇄본에서 결국 제외된다.

2일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는 지난달 2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책공약집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이번 공약집 내 '메타버스 산업 국가지원 체계 마련' 항목에는 P2E 게임을 허용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를 철폐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었다. 

하지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는 이날 "내부 회의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약집 최종 인쇄본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게임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게임 이용자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P2E와 대체불가토큰(NFT) 게임 문제를 풀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취임 첫 국정연설…"푸틴, 전 세계서 고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각한 오산을 했다며 자유세계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푸틴은 결고 예상하거나 상상하지 못한 힘의 벽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은 6일 전 자유세계의 근간을 흔들려고 했다"며 "자유세계가 그의 방식에 굽히도록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역사를 통해 독재자들이 공격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을 때 그들이 더 많은 혼란을 초래한다는 교훈을 배웠다"며 "미국과 세계에 대한 비용과 위협은 계속 증가한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 내내 푸틴 대통령을 존칭 없이 '푸틴'이라고만 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푸틴)는 외교 노력을 거부했다. 서방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대응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를 분열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이 몇 달간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의 연합체를 구축했다며 "이제 자유세계가 그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고 한 뒤 러시아 제재 조처에 동참한 국가로 27개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과 함께 한국도 거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은 그 어느 때보다 세계에서 고립돼 있다"며 "동맹과 함께 우리는 강력한 경제 제재를 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를 더욱 고립시키는 조처라면서 러시아 항공기의 미국 영공 비행을 금지하겠다는 추가 제재 방침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EU와 캐나다는 러시아 항공기의 자국 영공 비행을 금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나는 이 폭력적 정권에서 수십억 달러를 사취해온 러시아의 재벌(oligarch)과 부패한 지도자들에게 말한다"며 미 법무부에 이들의 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어 "우리는 당신들의 요트와 호화 아파트, 개인 전용기를 찾아내 압류하기 위해 유럽의 동맹에 합류할 것"이라며 "우리는 당신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이익을 가지러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면서도 미군은 우크라이나에 들어가 러시아 군과 교전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시기의 역사가 쓰여질 때 푸틴의 전쟁은 러시아를 더 약하게 하고 나머지 세계를 더 강력하게 만들었다고 할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독재의 전쟁에서 민주주의가 부상하고, 세계는 분명 평화와 안보의 편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푸틴은 탱크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둘러쌀지 모르지만 절대 우크라이나 국민의 마음과 영혼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그는 결코 자유에 대한 우크라이나인의 사랑을 없애지도, 자유세계의 결단력을 약화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급등·미국증시 급락 '디커플링', 긍정적 신호"

최근 비트코인(BTC)과 미국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은 비트코인에게 긍정적 신호라는 평가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71만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유튜버이자 애널리스트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유튜브 영상에서"최근 나스닥과 S&P500이 저점을 기록할 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았다"며 "이는 비트코인에게 꽤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20주 단순이동평균(SMA)과 21주 지수이동평균(EMA)으로 결합한 기술 지표인 '강세장 지지대'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며 "비트코인이 강세장 지지대에 다시 올라서는 것은 알트코인이 랠리를 시작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현재 강세장 지지대는 4만7000달러 선이다.

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1% 오른 4만42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블록체인협회 "러, 가상자산 통한 금융제재 회피 못 해"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 미국 블록체인 협회 정책 총괄은 "러시아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활용해 경제 제재를 회피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러시아의 수요를 충족할 정도로 크지 않다"며 "푸틴의 전략은 가상자산이 아닌 위안화, 금 등으로 외환보유고를 다각화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러시아는 어떤 방법으로도 자산을 은닉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등은 러시아가 가상자산을 금융 제재 회피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드비어 그룹 CEO "러-우크라 사태, 가상자산의 대안 가능성 입증"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2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전통 시스템을 대안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심각한 재정적 격변을 일으켰고, 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개인과 기업, 정부 기관이 전통적인 시스템의 대안을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과 같은 대안이 신뢰할 수 있고 실행 가능한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에 따라 미국 달러화가 위협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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