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OMC 때마다 금리 올릴 듯...50bp 올릴 가능성도
미국 중앙은행(Fed)이 16일(현지시간) 0~0.25%인 기준금리를 0.25~0.5%로 인상했다. 연내 추가로 6회 금리를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올해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마다 금리를 올리고 한 번에 0.5%포인트 올릴 가능성도 열어놨다.
Fed는 이날 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제로금리로 낮춘 뒤 2년 만에 제로금리에서 벗어났다. Fed가 금리를 올린 건 2018년 12월 이후 3년 4개월만의 일이다.
이와함께 Fed는 이날 공개한 점도표(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지표)를 통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로 예상했다. 올해 남은 6회 FOMC 때마다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경우 1.75%가 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 차례에 한해 0.5%포인트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Fed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2.8%로 내렸다. 올해 미국 물가 상승률은 2.6%를 4.3%로 1.7%포인트 올렸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미국 중앙은행(Fed)이 16일(현지시간) 0~0.25%인 기준금리를 0.25~0.5%로 인상했다. 연내 추가로 6회 금리를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올해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마다 금리를 올리고 한 번에 0.5%포인트 올릴 가능성도 열어놨다.Fed는 이날 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제로금리로 낮춘 뒤 2년 만에 제로금리에서 벗어났다. Fed가 금리를 올린 건 2018년 12월 이후 3년 4개월만의 일이다.
이와함께 Fed는 이날 공개한 점도표(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지표)를 통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로 예상했다. 올해 남은 6회 FOMC 때마다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경우 1.75%가 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 차례에 한해 0.5%포인트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Fed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2.8%로 내렸다. 올해 미국 물가 상승률은 2.6%를 4.3%로 1.7%포인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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