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가 미국 캠브리지 대학 설문 조사를 인용, 전 세계 가상자산 채굴업자의 재생에너지 소비량은 총 에너지 소비량의 3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캠브리지 대학이 전 세계 59개국 280개 주요 가상자산 채굴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62%가 수력 발전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풍력, 태양열, 지열을 사용한다고 답한 기업도 각각 17%, 15%, 8%였다. 그러나 실제 채굴 기업 에너지 사용량 조사 결과 전체의 39%만이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생했으며, 나머지 61%는 석탄 등 화석 연료로 충당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캠브리지가 집계한 비트코인 전력 소비 지수(CBECI)에 따르면 전체 비트코인 해시 파워 77%를 생산하는 아시아 지역 기업 65%는 수력과 석탄을 같은 비율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우기에는 값싼 수력 발전에 의존하지만, 건기에는 채굴기 냉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운 지방으로 이전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경쟁 및 비용 효율 추구 의지에 의해 비트코인 채굴이 점점 덜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며 “에너지 소모를 완화하는 채굴 알고리즘 및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 등의 돌파구가 제시되지 않는 한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캠브리지 대학이 전 세계 59개국 280개 주요 가상자산 채굴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62%가 수력 발전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풍력, 태양열, 지열을 사용한다고 답한 기업도 각각 17%, 15%, 8%였다. 그러나 실제 채굴 기업 에너지 사용량 조사 결과 전체의 39%만이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생했으며, 나머지 61%는 석탄 등 화석 연료로 충당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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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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