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부동산 '세컨서울', 임직원끼리 100억원대 '먹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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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작년 말 서비스 개시 이틀 만에 종료된 가상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서울'이 일부 경영진의 '먹튀' 사건에 휩싸였다고 25일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세컨서울은 서울 전역을 가상부동산 타일인 694만개의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나누고 타일 구매자들이 투자 임대 및 광고수익 등을 얻도록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매체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의 공동창업자 겸 자회사 엔씨티마케팅 대표로 세컨서울 개발을 주도한 곽모씨가 100억원 상당의 가상부동산 타일을 관계자 및 측근에게 사전 배분한 사실이 확인됐다.

총 97억1600만원 규모의 가상부동산 거래 타일이 엔씨티마케팅 임직원 6명, 세컨서울 외부 용역개발자 6명에게 론칭 전 배분되었으며 이는 당시 가격을 고려했을 때 전체 가상부동산(약 694억원)의 14%에 해당되는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티는 이와 관련해 "해당 사건은 곽씨 등 일부 임원진의 개인적 일탈 행위"라면서 "향후 세컨서울을 보완 및 개발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세컨서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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