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한화 김동관, 美서 대형 블록체인 펀드 접촉···대규모 투자 의사 밝혀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한화 김동관, 美서 대형 블록체인 펀드 접촉···대규모 투자 의사 밝혀

한화 그룹 후계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대형 블록체인 펀드를 접촉하고 투자를 타진했다고 11일 머니투데이가 밝혔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동관 사장은 지난달 직접 미국을 찾아 다수의 블록체인 펀드를 접촉했다. 앤드리슨호로위츠(Andressen Horowitz·a16z) 등 대형 펀드들이 미팅 리스트에 포함됐으며 김 사장은 수백억원대 규모의 직접 투자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한화그룹이 미국 블록체인 기업에 직접 투자한다면 다양한 자금조달 창구가 열릴 것"이라고 해석했다. 

재계는 이와 관련해 김동관 사장의 움직임은 한화그룹의 블록체인 사업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다양한 신사업 중 하나"라며 "세부적인 투자 검토 내용까지 모두 외부에 공개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최대주주 머스크, 이사회 합류는 "NO" 왜?

트위터 최대 주주가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머스크가 전날 오전 트위터 이사회 멤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날 트위터에서 전했다.

그는 "이것이 최선이라고 믿는다"면서 "우리는 주주들이 이사회에 있든 없든 주주들의 의견을 중시할 것이다. 일론은 우리의 최대 주주이며 우리는 그의 의견에 계속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은 트위터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머스크를 이사회 멤버로 선임하겠다고 밝힌 것과 상반된다.

자신을 표현의 자유 '절대론자'라고 칭하면서 트위터에 비판적이었던 머스크는 지난 4일 트위터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트위터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가 트위터 이사회에 참가하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와 관련한 입장을 설명하지는 않고 트위터에 손으로 입을 가린 이모티콘만 올렸다.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음으로써 트위터와의 합의에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위터는 머스크가 이사회 멤버로 있는 한 회사 지분의 14.9% 이상 보유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지난주 밝혔다.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 멤버가 되지 않는 것은 지분을 추가 매입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NYT는 설명했다.

로이터는 트위터 내부에서 머스크가 이사회에 합류하면 유해 콘텐츠 통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을 취득하기 전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이용자를 상대로 트위터가 표현의 자유 원칙을 고수해야 하는지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는 지난 9일 트위터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와 관련, 가격 인하와 광고 제거, 암호화폐 결제 옵션 등을 제안했다.

머스크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많이 비어있는 트위터 본사를 노숙자 쉼터로 전환할 것인지 묻는 설문조사도 올렸다.

이런 아이디어에 대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업비트, '트래블 룰' 갑질 의혹···베리파이바스프 진영 휘청인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중심으로 뭉친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진영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내외경제TV는 업비트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리파이바스프에 가입한 회원사 중에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반하는 거래소를 상대로 부정적인 기사에 따른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뉘앙스로 연락받은 거래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거래소 한국 담당자는 "최근 일부 프로젝트의 상장으로 부정적인 기사가 나오면서 연락받았다. 솔루션 비용을 지급하고 트래블 룰 연동이 완료됐음에도 일부 콘텐츠를 문제 삼아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놓고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최대한 처리를 하라는 오더가 내려왔다"며 "자칫 업비트와 입출금 연동이 차단되면 사실상 국내 사업을 철수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거래소의 관계자도 "부정적인 기사가 내려가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베리바이바스프에 합류한 해외 거래소 관계자 사이에서 업비트가 선을 넘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비트맥스 창업자 "2분기 내 BTC 3만달러·ETH 2500달러까지 하락 가능"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공동 창업자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시세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개인 블로그에서 "오는 6월 말까지 비트코인은 3만달러, 이더리움은 2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고 썼다.

그는 "현재 두 코인은 기술주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나스닥100지수(NDX)와의 단기 및 장기 상관관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 정책을 철회하기도 전에 바닥을 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비트맥스 리서치 "BTC 해시레이트, 지속 상승 전망"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산하 리서치 센터인 '비트맥스 리서치'가 11일(현지시간) 자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올 연말 320 엑사해시(EH/s)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당 코인의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약 220 EH/s다.

비트맥스 리서치는 "특정 용도용 집적 회로(ASIC)의 개발 및 투자의 가속화로 해시레이트는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채굴 산업으로의 자본 유입만 보더라도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