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국내 게임사, P2E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 진출 채비..."해외시장 공략"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국내 게임사, P2E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 진출 채비..."해외시장 공략"

국내 게임사들이 돈버는 게임(P2E)을 가미한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갖추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위메이드와 네오위즈는 올 하반기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사행성 이슈로 규제를 받고 있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넷마블은 해당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가상자산 마브렉스(MBX)를 발행한 만큼, 업계에서는 위메이드와 네오위즈에 이어 같은 길을 걸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들이 여러 장르에 P2E를 도입해 출시했으나 인게임 토큰·재화 가치 하락 등의 인플레이션 이슈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소셜 카지노는 해당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새로운 P2E 게임 장르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 카지노 장르에 대한 규제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왔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중앙대 교수)은 "소셜 카지노 장르에 P2E를 붙이면 환전 이슈가 생기게 된다"며 "루나 사태로 각국이 가상자산 시장을 규제하겠다고 했지만 현재 규제가 명확하지 않다. 게임사들이 가상자산을 소셜 카지노 장르에 붙여 간접 환전을 노리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예상보다 뜨거운 美 노동시장…"Fed 긴축 계속할 것"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노동시장 참여율이 소폭 증가하면서 임금 상승률은 소폭 완화됐다. 월가에서는 미 중앙은행(Fed)이 6, 7월 연속으로 50bp 기준금리 인상하는 계획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미 노동부가 3일(미 동부 시간) 발표한 5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39만 개 증가했다. 이는 월가 예상 31만8000개보다 많은 것이다. 다만 전달 43만6000개에 비해선 증가세가 둔화했다. 지난 2개월간 신규고용 수치는 당초 발표보다 2만2000개 하향 조정됐다.

신규고용은 지난 8개월 가운데 7개월 동안 월가 예상을 넘어섰다. 예상보다 더 좋다는 뜻이다.

업종별로 보면 레저 및 접객업에서 8만4000개가 늘어나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소매업의 경우 6만10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는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됐다.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3.6%로 유지됐다. 월가는 3.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 늘어나 예상치 0.4% 증가보다 낮았다. 전년 대비로는 5.2% 증가해 예상과 같았다. 4월에는 각각 0.3%, 5.5% 상승했었다. 작년 말까지는 매월 0.5~0.6%씩 상승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폭 둔화한 것이다.

또 노동시장 참여율은 62.3%로 4월 62.2%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고용 호조' 긴축 지속 전망에…나스닥 2.47% ↓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5월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 영향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8.58포인트(1.05%) 하락한 32,899.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같은 기간 68.28포인트(1.63%) 떨어진 4,108.5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4.16포인트(2.47%) 밀린 12,012.73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3대 지수는 모두 떨어졌다. 반등한 지 한주 만이다. 한주간 다우지수가 0.94%,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1.20%, 0.98%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5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가 현재 고용 시장이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는 것을 시사한 영향이 컸다. 지표 발표 이후 국채금리가 Fed의 긴축 우려에 오름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9만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집계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2만8000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 전달 수치는 42만8000명에서 43만6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3.6%로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2.3%로 전달의 62.2%보다 소폭 올랐다.

전문가들은 Fed가 지속 긴축 강도를 높여도 될 정도로 고용이 좋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2.98% 수준까지 올랐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Fed 부의장은 전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 경로에서 일시 중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중단해야 한다는 근거를 찾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9월 금리 인상 중단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했다. 다른 전기차업체 루시드와 리비안의 주가도 각각 6%, 5% 넘게 떨어졌다. 대형 기술주인 애플은 3% 이상 하락했다. 엔비디아, 메타의 주가는 4% 이상 떨어졌고, 아마존과 알파벳은 2% 이상 하락했다.

S&P500 지수 내에선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 관련주는 2% 이상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4.2%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28%) 오른 24.79로 나타났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코인셰어스 "기관 투자자, 이더리움·솔라나 줄이고 리플·카르다노·폴카닷 더 사"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내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의 비중을 줄이고 리플(XRP), 카르다노(ADA), 폴카닷(DOT) 등의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업체 코인셰어스가 지난달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운용자산이 2000억달러 규모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이더리움 투자 비중은 지난 3월 25%에서 약 20%로 5% 포인트 감소했다. 솔라나 포트폴리오 할당량은 3월 4%에서 5월 1%로 줄어들었다.

한편 리플의 경우 4%에서 6%로, 카르다노는 5%에서 12%, 폴카닷은 9%에서 13%로 각각 증가했다. 

▶CNBC "현존 가상자산 1만9000여개 중 대다수 붕괴할 것"

현존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1만9000여개 중 대다수가 붕괴할 것이라는 다수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CNBC는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이 지난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언급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최고경영자(CEO)는 미래에 살아남을 가상자산은 "수십개에 불과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는 "1만9000개의 새로운 화폐가 필요한지 의문이 제기된다"면서 "현재 명목화폐는 180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브렛 해리슨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 CEO는 "10년 뒤에는 수백개 종류의 블록체인이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2~3개의 분명한 승자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르트랑 페레스 웹3 파운데이션 CEO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수많은 닷컴 기업들 중 다수는 아무 가치도 창출하지 못하는 사기였던 인터넷 초창기와 유사하다"라면서 "기본적으로 너무나 많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이 시장에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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