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NFT 미술품 열풍이 상당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이날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22)에 참석해 "NFT는 사람들이 SNS를 통해 미술품을 자랑하고 싶은 욕심을 충족시켜주면서, 누구나 원본의 소유주를 확인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NFT도 여느 미술품처럼 역사성과 상징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당분간 NFT 미술품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크립토펑크는 출시 이후 그림이 너무 조악하다는 평을 들으면서 팔리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 '매셔블'(Mashable)이 크립토펑크가 디지털 아트 판매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주목하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가 본인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크립토펑크 사진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며 "이후 '제이지'와 '스눕독' 같은 유명 셀럽들도 이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미술품의 가격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 갖고 있었는가, 얼마나 유명한 박물관에 걸려 있었는가처럼 '역사성'과 '상징성'에 책정된다"며 "크립토펑크는 현재 전 세계 1만개 밖에 없고, 소유자는 전자 지갑 기준 3400명으로 대부분이 셀럽"이라고 덧붙였다.
사진=Rokas Tenys/셔터스톡
10일 뉴스1에 따르면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이날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22)에 참석해 "NFT는 사람들이 SNS를 통해 미술품을 자랑하고 싶은 욕심을 충족시켜주면서, 누구나 원본의 소유주를 확인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NFT도 여느 미술품처럼 역사성과 상징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당분간 NFT 미술품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크립토펑크는 출시 이후 그림이 너무 조악하다는 평을 들으면서 팔리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 '매셔블'(Mashable)이 크립토펑크가 디지털 아트 판매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주목하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가 본인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크립토펑크 사진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며 "이후 '제이지'와 '스눕독' 같은 유명 셀럽들도 이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미술품의 가격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 갖고 있었는가, 얼마나 유명한 박물관에 걸려 있었는가처럼 '역사성'과 '상징성'에 책정된다"며 "크립토펑크는 현재 전 세계 1만개 밖에 없고, 소유자는 전자 지갑 기준 3400명으로 대부분이 셀럽"이라고 덧붙였다.
사진=Rokas Tenys/셔터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