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이더리움, '난이도 폭탄' 지연…PoS 전환에 차질생기나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이더리움, '난이도 폭탄' 지연…PoS 전환에 차질생기나

이더리움(ETH)의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 작업이 지연되면서 지분증명(PoS) 전환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난이도 폭탄'이란 의도적으로 채굴난이도를 높여 기존 작업증명(PoW) 채굴 방식을 점진적으로 폐지, 이를 통해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작업이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전날 회의에서 "지난 8일 병합(Merge)을 마친 테스트넷 '롭스텐(Ropsten)' 실행 과정에서 버그를 발견해 '난이도 폭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병합 날짜는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더리움 측은 올해 8월 실제 이더리움 네트워크 병합을 실시하겠다고 예고했지만 '난이도 폭탄' 지연에 해당 일정 또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팀 베이코(Tim Beiko) 이더리움 개발자는 "병합 일정이 9월 또는 10월로 연기될 수 있으나, 올해 병합을 못할 가능성은 1~10%에 불과하다"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1600달러선 일시 붕괴...전일 比 10%↓

이더리움(ETH)이 단시간내 낙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11일 오후 6시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0.12% 하락한 16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각에 따르면 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커브(Curve) 내 stETH/ETH 디페깅이 심화됨에 따라 기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cius)의 청산 가능성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BTC, 아직 바닥 아냐…60%가 손실구간일 때 저점"

유명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가 아직 비트코인(BTC)의 바닥은 오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놨다.

9일(현지시간) 윌리 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사적인 저점에서는 총 공급량의 60%가 손실 구간이었다"며 "현재 손실 구간에 위치한 물량은 47% 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더 많은 고통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세장의 끝을 의미하는 지표는 항복한 투자자들의 대량 매도와 이를 매수하려는 강력한 수요"라며 "아직 그러한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브라, 신용카드 출시 예정…"가상자산 리워드 제공"

가상자산(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 아브라(Abra)가 가상자산 리워드를 제공하는 '아브라 크립토 카드(Abra Crypto Card)'를 올해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아브라 공식 채널에 따르면 'Abra Crypto Card'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네트워크 기반 신용카드로 100개 이상의 다양한 가상자산 리워드를 지원한다.

빌 바르하이드(Bill Barhydt) 아브라 최고경영자(CEO)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것이 결제 수단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FT, 64% 투자용으로 구매…58.3% 오히려 손실

대체불가능토큰(NFT) 보유자의 64%가 투자 목적으로 NFT를 구매했지만 절반 이상은 오히려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리서치 플랫폼 덱스터랩(DEXterlab)이 NFT 보유자 13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유자의 64%가 '투자 목적으로 NFT를 구매했다'고 답했다.

커뮤니티 참여 및 플랙스(Flex) 14.7%, 디지털 아트 수집 12.4%, 게임 내 활용 8.6%이 뒤를 이었다.

'NFT에 얼마나 지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48%의 보유자들이 '50~500달러'라고 답했다. 2000달러 이상 지출하겠다는 응답자도 25.5%에 달했다.

'NFT가 투자 효과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41.7%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58.3%는 '돈을 잃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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