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블록체인이 당초 예상했던 것만큼 탈중앙화돼 있지 않아 중앙집중형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안업체 트레일 오브 비트(Trail of Bits)는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의뢰해 작성한 보고서(Are Blockchains Decentralized?)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비트코인 노드는 네트워크의 건전성에 의미있게 기여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 노드의 21%가 이전 버전의 비트코인 코어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있어 합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풀 프로토콜 트래픽 스트라텀(Stratum)이 암호화돼 있지 않아 채굴풀 관련 악성 공격이 이뤄질 수 있으며 네트워크 트래픽의 60%가 3개의 ISP만 거쳐 인프라 취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2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안업체 트레일 오브 비트(Trail of Bits)는 미국 국방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의뢰해 작성한 보고서(Are Blockchains Decentralized?)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비트코인 노드는 네트워크의 건전성에 의미있게 기여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 노드의 21%가 이전 버전의 비트코인 코어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있어 합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풀 프로토콜 트래픽 스트라텀(Stratum)이 암호화돼 있지 않아 채굴풀 관련 악성 공격이 이뤄질 수 있으며 네트워크 트래픽의 60%가 3개의 ISP만 거쳐 인프라 취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