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킹조직 라자루스, 美 기업서 가상자산 1억달러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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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북한의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미국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에서 1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훔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록체인 포렌식 기업인 엘립틱 엔터프라이즈는 지난주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하모니에서 1억달러의 가상자산을 훔친 조직이 라자루스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모니는 개인 간 금융(P2P) 사이트 등 비전통 금융 서비스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한 블록체인에 저장된 가상자산을 다른 블록체인으로 보낼 때 '브릿지(Bridge)'라는 기술을 이용하는데, 이번 범행은 '호라이즌 브릿지'를 해킹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엘립틱은 "해킹의 특성과 이어진 돈세탁에 기초할 때 북한의 라자루스 조직에 이번 가상자산 절취의 책임이 있을 수 있다는 강력한 징후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자루스는 지난 3월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엑시 인피니티'가 브릿지 해킹을 당해 6억2500만달러 피해를 봤을 때도 범행 배후로 지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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