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19 재유행 불안 속 혼조세…다우, 0.8%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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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2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19포인트(0.8%) 하락한 27,463.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9포인트(0.3%) 내린 3,390.68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41포인트(0.64%) 상승한 11,431.3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미국 대선 정국, 주요 기업 실적 및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겨울철 대유행에 대한 불안이 다시 고조됐다.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졌다.

투자자들은 기업 간 인수합병 소식도 주시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는 350억 달러에 경쟁업체인 자일링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자일링스 주가는 이날 8.5% 이상 급등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2.18% 내렸다. 반면 기술주는 0.52% 올랐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대체로 양호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전까지는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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