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5대 코인거래소, 공동상장기준에 '증권성' 판단 제외한다 外

▶5대 코인거래소, 공동상장기준에 '증권성' 판단 제외한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공통 상장기준에 증권형 토큰 판단 여부를 제외한다.
1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이달 발표할 가이드라인 초안에 증권형 토큰 판단기준에 대한 내용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대외비'로 아예 밝히지 않았던 최소한의 상장기준을 알리겠다는 의미일뿐, 증권성 토큰이 핵심 논의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증권형 토큰 판단에 대한 공통 기준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초안에도 마지막에 극적으로 담길 가능성은 있다"고도 전했다.
▶빗썸 "이더리움, 합병 이후 매력적인 자산 될 것"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가 이더리움(ETH)의 향후 자산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16일 공개한 '이더리움, Merge 이후 이렇게 달라진다'를 통해 "오는 9월 이더리움의 비콘체인 합병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성장잠재력을 갖춘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이더리움이 한 달 저점 대비 가격이 84% 가량 올라설 수 있었던 배경으로 △ETH 공급량 감소 △초당 처리건수(TPS) 개선 △수수료 인하 기대 등을 꼽았다.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한국 수사당국 접촉 일절 없었다"
가격 폭락으로 50조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하면서 전 세계 수십만 투자자에게 손실을 안긴 한국산 코인 루나·테라USD(UST) 발행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사진)가 한국 수사당국으로부터 기소를 당하거나 수사 관련 접촉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권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업체 코이니지와 자신의 싱가포르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결정을 내리기는 어렵다"며 그 이유로 "(한국) 수사관들과 한 번도 접촉한 적이 없다. 그들은 우리를 그 어떤 혐의로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했다.
권 대표는 "때가 되면 (수사에) 협조할 계획"이라면서, 징역형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인생은 길다"고 답했다.
▶뉴욕연은 前총재 "美 금리 4% 넘어설 것...고강도 긴축 대비해야"
윌리엄 더들리(William Dudley)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더들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 정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기준금리가 4% 수준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당국, 국내 미등록 해외 코인 거래소 조사 나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 사업자 미등록 상태로 영업 중인 해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FIU는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상 정식 가상자산 거래업자로 신고하지 않은 일부 해외 거래소들이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불법으로 판단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가 국내에서 한국어 서비스 지원과 내국인 대상 마케팅 및 홍보 등의 영업을 하려면 국내 사업자들과 마찬가지로 FIU에 사업자 신고 뒤 수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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