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의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에 따른 금융시장 랠리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전략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뉴욕증시는 '연준이 내년 상반기 중 금리인하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해지면서 빠르게 반등하는 분위기"라면서 "성급한 판단은 투자들은 물론 연준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웨이 리 글로벌 수석투자전략가는 "시장이 너무 앞서간다"며 "시장은 우리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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