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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블록체인 상장사 나올까...블로코, 주관사로 신한금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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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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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블로코는 현재 2023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투자와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국내 5개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8월 상장 주관사 선전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주관사 선정 배경에는 신한금융지주 퓨처스랩 1기 기업으로서 액셀러레이팅을 받았던 경험과 IPO 독립 본부 체제 하에 서윤복 전 NH투자증권 상무를 IPO본부장으로 영입한 점 등 그룹과의 사업화 시너지 고려가 있었다.


블로코는 지난 2014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블록체인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서 고객에게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및 전환,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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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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