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파월 "가상자산 혁신에 찬성…안전장치·규제는 필요" 外

▶파월 "가상자산 혁신에 찬성…안전장치·규제는 필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가상자산(암호화폐) 혁신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8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가상자산을 기반으로한 민간 시장 혁신은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자산으로 뒷 받침 되지 못하는 가상자산,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시스템으로 보긴 어렵다. 만약 돈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라면 규제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서도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 예비 자산 등 뒷받침이 된다면 긍정적인 시장 효과를 만들수도 있다"며 "현재 시장 및 기업들도 규제 관리를 통한 안전 장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가상자산 혁신을 찬성해야 한다. 경제 구조는 항상 변하며, 미국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CB도 '자이언트스텝' 기준금리 0.75%P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고공행진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강수를 뒀다. ECB는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며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의지를 다졌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와 수신금리, 한계대출금리 등 세 개 정책금리를 모두 0.75%포인트씩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연 0.5%에서 연 1.25%로 오른다. ECB 기준금리는 10년여 만에 ‘제로금리’에서 벗어나 연 1%대로 올라섰다. 수신금리는 연 0%에서 연 0.75%, 한계대출금리는 연 0.75%에서 연 1.5%로 상승한다. ECB가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건 1999년 1월 후 처음이다. 1999년 1월 당시 금리를 0.75%포인트 올린 이유는 유로화 출범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술적 조정 목적이었다. ECB는 지난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마감한 데 이어 이번에는 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수이' 개발사 미스텐 랩스, 시리즈B 라운드로 3억달러 유치
수이(Sui) 블록체인 개발사 미스텐 랩스(Mysten Labs)가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3억달러 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FTX 벤쳐스가 주도했으며, a16z, 점프 크립토, 바이낸스 랩스, 코인베이스 벤쳐스, 서클 벤쳐스, 프랭클린 템플턴, 오리어리 벤쳐스 등 다수 투자사가 참여했다.
에반 청 미스텐 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소비자를 통한 대규모 채택을 목표로 블록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의 용량을 수평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완전히 다른 아키텍쳐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수이 블록체인은 앱토스 등과 함께 올해 하반기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레이어1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월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이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8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잭슨홀 미팅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인플레이션을 중장기적으로 2%대로 컨트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의회가 준 목표, 물가안정과 고용안정에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어떤 정치적인 개입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시장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그는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기업들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가 안정 없이는 연준에서 원하는 노동 시장을 만들 수 없다. 판데믹 이후 노동 공급 충격이 있었지만, 현재 노동 시장 수요는 매우 강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비트멕스, 클레이튼(KLAY) 무기한 선물 계약 상장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클레이튼(KLAY) 무기한 선물 계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비트멕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KLAY/USD, KLAY/USDT 페어의 무기한 선물 거래를 시작하며, 최대 레버리지는 100배까지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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