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뚝 떨어진 기대인플레에 기술주 강세 '애플 3.8%↑'…유가·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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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63포인트(0.71%) 상승한 3만2381.3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3.05포인트(1.06%) 상승한 4110.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4.10포인트(1.27%) 오른 1만2266.41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이날 미 노동부가 다음날 개장 전 발표하는 CPI 지수에 주목했다. CPI 내용에 따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긴축의 강도와 기간을 얼마나 설정할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8월 CPI상승률은 전월비로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비 상승률은 7월 8.5%에서 8월 8.1%로 내려 왔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나온 기대인플레이션은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 연은에 따르면 소비자기대 조사결과 향후 1년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8월 5.7%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0.5%p 하락했으며, 지난해 9월(5.3%)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S&P500지수내 11개 업종이 이날 모두 올랐으며, 에너지,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개별 종목을 살펴보면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억만장자 투자자 다니엘 로브가 디즈니에 ESPN 분사를 더는 압박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이르면 회사가 다음 주 수백 명을 감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7%가량 올랐다.


한편 국채 수익률은 기대인플레이션 둔화와 달러 약세 여파에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3.35%로 올랐고, 2년물 국채 금리는 3.56% 수준을 유지했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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