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커스터디 회사로 개편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타임즈는 알렉스 마신스키 셀시우스 최고경영자가 커스터디 기업으로 전환해 예금자들로부터 수수료를 얻음으로써 새로운 수익 흐름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예금자가 나타날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마신스키는 해당 플랜(코드명 Kelvin)을 직원들과 공유한 가운데 직원들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현지시간) 셀시우스 파산 관련 청문회가 진행된다. 셀시우스의 새로운 사업은 파산 절차를 통해 승인이 이뤄져야 추진이 가능하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