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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웰렛 업계 대부분 ETHW 지원 안 해..."스캠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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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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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하드월렛 제공업체들은 이더리움 작업증명 하드포크를 지원할 계획이 없으며 이용자들이 따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1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렛저(Ledger)의 최고 보안 책임자인 찰스 길레멧은 "이더리움 작업증명 하드포크가 발생하더라도 현재 메인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자산은 안전하다"라며 "작업증명 하드포크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조르(Trezor)의 비트코인 분석가 요제프 역시 "트레조르 스위트(Trezor Suite)는 머지 이후 작업증명 하드포크를 지원하지 않지만, 이용자들은 여전히 이전과 같이 메타마스크 등을 통해 자사의 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스위스 지갑 제공업체 탄젬(Tangem)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앤드리는 "현재까지는 이더리움 작업증명 하드포크를 지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요제프는 "머지 업그레이드 중에 스캠이 활발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은 갑작스럽게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경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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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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