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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규제 행보 이어가는 자오 창펑..."美 정부 프레임워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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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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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방향에 대한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18일 비트코인니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가상자산 규제 관련 프레임워크를 최초로 발표한 가운데 자오 창펑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해당 입법자들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발표 직후 몇몇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로부터 명확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블록체인협회(Blockchain Association) 등은 "실질적인 권고가 부족하고 지나치게 위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자오 창펑은 전 세계 입법 관계자들을 상대로 꾸준히 협력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앞서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는 유럽연합의 가상자산 규칙 MiCA를 두고 '글로벌 규제 표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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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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