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유럽 연합, 가상자산 규제 'MiCA' 법안 작성 마무리" 外

▶"유럽 연합, 가상자산 규제 'MiCA' 법안 작성 마무리"
유럽 연합(EU)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법안(MiCA, Markets in Crypto Assets) 법안의 작성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sek)는 법안 초안 유출본을 인용해 "미카 전체 텍스트 세부 사항들이 확정됐으며, 법안은 형식보다 실질적인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법안 유출본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대체 불가능 토큰(NFT)는 규제 프레임워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서로 대체가 가능한 대규모 시리즈, 컬렉션 등 일부 NFT 분류 자산들은 대체 가능 토큰의 지표로 간주된다.
또한 가상자산 발행자는 기술 로드맵이 포함된 백서를 발행해야 하며, 플랫폼은 당국에 등록해야 한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의 경우 자본을 직접 보유·관리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환율 비상에…국민연금·한국은행, 14년 만에 통화스와프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이 14년 만에 통화스와프를 추진한다. 국민연금이 사실상 한은에서 빌린 달러로 해외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가 원화 약세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자 나온 '환율 방어책'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한은과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연금과 한은이 통화스와프를 맺는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통화스와프는 총 177억달러 규모로 체결돼 2008년까지 운용됐다.
통화스와프 계약이 성사되면 국민연금은 한은에 원화를 제공하고 외환보유액을 통해 공급받은 달러로 해외 투자에 나설 수 있다.
▶푸틴, 부분 동원령 서명…"돈바스 해방이 목표"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은 21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러시아, 러시아의 주권, 영토 통합성 보도 등을 위해 부분적 동원령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지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진행된 돈바스, 자포리자주, 헤르손주 주민 투표에 대해서는 "러시아는 주민들이 내릴 결정을 지지할 것이며, 돈바스 지역 해방과 러시아계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군사작전'의 목표는 변함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 부분 동원령이 발동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병력, 군수 물자 등에 대한 강제 동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메사리, 시리즈B 라운드로 3500만달러 유치…"삼성 넥스트 등 참여"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가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35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브레이븐 하워드 디지털이 주도했으며, FTX 벤쳐스, 모건 크릭 디지털, 삼성 넥스트 등 다수 투자사가 참여했다.
라이언 셀키스 메사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다음 성장 단계의 파트너로서 주목할만한 투자자 그룹들을 환영한다"며 "확보한 자금은 상품 개발과 팀 확장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잇단 '자이언트 스텝'에…글로벌 금리인상 '쓰나미'
미 중앙은행(Fed)의 통화긴축 기조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글로벌 중앙은행 13곳의 통화정책회의가 몰린 이번주 '슈퍼 위크'에서 상당수가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 이상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 전쟁발(發) 고물가가 지속되는 와중에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벌어지며 자본 유출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각국이 동시다발적으로 긴축 기조에 돌입하면 글로벌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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