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델리오 대표 "웹 3.0 단순 마케팅 아냐…기업 채택 확대될 것"

"웹 3.0은 단순 마케팅이 아닙니다. 웹 3.0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4일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 메타위크 2022'에서 '웹3 생태계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주제로 연단에 서 이같이 밝혔다.
정상호 대표는 웹3.0의 이점을 나열하며 정체기에 접어든 기업들의 웹3.0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대표는 "웹 3.0가 지닌 ▲개방성, ▲무신뢰성, ▲무허가성을 통해 기업들은 자체 생태계와 경제를 설계할 수 있다"며 "중개인이 생략된 시스템 속에서 사용자는 더 낮은 비용을 지불하고, 생산자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데이터를 인용해 "기업들의 웹 3.0 채택 속도를 보면 이미 초기 단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자산은 기업들이 웹 3.0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BCG는 "2026년 국내 가상자산 시장규모는 1000조원이 될 것, 2030년까지 증권형토큰(STO) 시장은 16조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아울러 정상호 대표는 웹3.0 플랫폼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은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웹 3.0의 기본구조는 ▲가상자산,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분산원장(데이터베이스/블록체인)"이라며 "웹 3.0 생태계에서는 모든 참여자들이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며, 가상자산은 거버넌스 행사 및 보상 제공의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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