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 재단은 블록 생성 보상을 3분의 2로 축소해 KLAY의 신규 공급량을 줄이는 안건이 24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레이튼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체인 반영 과정을 거쳐 11월 중순 전후로 블록리워드가 축소된다"고 전했다.
해당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블록 당 보상은 9.6KLAY에서 6.4KLAY로 줄어든다. 또한 신규 발행량은 거버넌스카운슬(GC), 클레이튼 성장 펀드(KGF), 클레이튼 개선 준비금(KIR)에 각각 50%, 40%, 10% 배분된다.
클레이튼 재단은 "어려운 시장 상황, KLAY 발행 규모, 현재 KGF 및 KIR 규모 등을 고려해 블록 보상 변경안을 베안했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 및 시점에 맞는 최적의 토크노믹스 설계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